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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오창 방사광가속기 위치 및 유치효과

 

 

충북 청주 오창에서 엄청난 개발 이슈가 나왔습니다. 바로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했다는 내용인데요.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기위해서 청주, 나주, 춘천, 포항 4개의 지역에서 유치 계획서를 제출했고, 최종적으로 청주 오창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3/17일 공고가 발표되고 최종 5/8일 선정이 되었으니 거의 두달 가까히 사업성 검토를 했습니다. 1조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되는 방사광 가속기는 과연 어떤 것인지,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통한 지역적 효과가 어떤것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사광 가속기란?

 

충북 오창에 건설되는 방사광 가속기는 4세대 원형 가속기 입니다. 이번 오창에 적용되는 방사광가속기는 태양광보다 100배 밝은 빛을 이용하여 물질의 입자를 확인할 수 있는 대형 현미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입자를 분석하기에 다양한 연구가 가능하며, 연구에 그치지 않고 산업현장에서 활용이 큰 장비입니다. 

 

 

 

 

방사광 가속기를 통해서 개발한 신약타미플루입니다. 타미플루 개발은 방사광 가속기의 빛의 활용하여 바이러스 단백질 결합 구조를 발견하였고 바로 치료제 개발을 하면서 빠르게 신약개발이 진행되었습니다. 비아그라 또한 방사광 가속기를 통해서 개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치료제도 방사광 가속기를 통해서 개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연구 가능한 산업현장

 - 신소재개발

 - 바이오

 - 생명과학

 - 반도체

 - 신약개발

 

방사광 가속기 위치

 

방사광 가속기 위치충북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단에 구축을 한다고 합니다. 1조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자되는 방사광 과속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부지 선정시 접근성을 최우선 했다고 합니다. 오창은 전국에서 접근성이 좋고 고속도로, 고속철도, 공항을 이용하여 전국에서 2시간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위치기 때문에 오창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1조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자되지만 접근성으로 인해서 활용이 떨어지면 안되겠죠? 미국, 독일 등은 기술발전을 하기 위해 방서광 가속기를 다수 확보를 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시설 노후가 된 방사광과속기 2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사광 가속기를 적극 활용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1. 활용 분야

 - 반도체 산업 : 84.9%

 - 의약품 의료기기 산업 : 58.4%

 - 화학물질산업 : 63%

 

 

 

향후 사업성

 

오창에 방사광가속기 건설이 되면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높아질 것입니다. 대형 연구시설로 인해 대댁 연구단지, 판교 테크노 밸리, 카이스트, 하이닉스 연구소, 삼성반도체 연구소 등 다양한 기업들이 연구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주변 지역의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한 연구시설 이용을 하기위해 다양한 기업들이 오창으로 기업이전 또는 확장을 할 것이며, 외부 사람들의 유입이 이뤄지면서 상권이 형성됨으로 지역발전이 같이 이뤄질 수 있겠죠?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 연구원들 또한 이용이 가능하여 해외에서 연구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청주 국제공항이용할 것이고, 이로인해 과학의 중심지로 도약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지역경제 발전이 이뤄지면서 경제적 파급효과는 6조원, 1조 7천억원의 부가가치, 2만여명의 일자리 창줄이 생길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방사광 과속기를 통해서 신약 개발 / 반도체 개발 / 의학용 로봇개발 등 신기술 개발을 하기 위한 연구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빠른 기술 발전이 이뤄낼 수 있습니다. 처음 방사광 과속기를 오창에서 유치했다는 내용을 보고 왜 그렇게 난리인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기술 발전 / 경제발전 / 경제적 효과 등을 확인하고 각 지역에서 왜 그렇게 방사광 가속기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역 경제 발전도 좋지만, 국내에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혀 기초과학 발전에 최우선으로 기여하는 국가가 되었으면 합니다.